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시청률 고전으로 새로운 변화가 시급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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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2 10:40  |  수정 2015-07-02 10:40  |  발행일 2015-07-0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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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경규 성유리[온라인커뮤니티]

이경규와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힐링캠프’의 초창기 멤버인 이경규는 4년 만에, 한혜진의 뒤를 이어 MC를 맡았던 성유리는 2년 만에 프로그램과 작별을 고하게 됐다. 이들과 함께 진행했던 김제동은 잔류해 ‘힐링캠프’를 이끌 예정이다..


이로써 ‘힐링캠프’는 두 MC가 하차하면서 프로그램의 포맷과 후임 MC로 변화를 줘 재정비할 예정이다. 그간 3~5%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에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경규는 4년만에, 성유리는 2년만에 '힐링캠프' MC 마이크를 놓게 되는 것이다.


이경규는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된 '힐링캠프'의 메인MC로 활약해 왔다. 성유리는 한혜진의 뒤를 이어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지만 배우의 길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


김제동은 잔류해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KBS2 ‘나를 돌아봐’ 등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성유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이 함께 한 '힐링캠프' 4주년 특집은 오는 7월 6일 방송된다.


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 하차 김제동 잔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경규 성유리 하차, 새로운 시작에 기대감 높다" "이경규 성유리 하차, 이유는?" "이경규 성유리 하차, 김제동 역할 높아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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