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그래도푸르른날에' OST, 김대훈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이해우, 송하윤 향한 애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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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2 00:00  |  수정 2015-07-02

20150702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가수 김대훈이 가창한 KBS 아침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가 2일 공개 됐다.


'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는 실력파 그룹 버블시스터즈 ‘그래도 푸르른 날에’를 시작으로 리디아 ‘곁에 두고 싶은 한 사람’, 우은미 ‘고마워요 그대 있어서’, 한경일 ‘사랑은 아파서 사랑이죠’등 실력파 가수들로 라인업이 형성 됐다

뒤를 이어 포크가수 김대훈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가 라인업에 합류했다. 가수 김대훈은 지난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해 ‘목숨 건 남자’,‘내 사랑나무’등 감미로운 보이스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매니아층을 구축하는 포크가수로 생에 첫 OST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26일 방영된 KBS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 방송분에서 극중 주인공인 서인호(이해우 분)가 “오늘밤 비너스 화장품 창고에 습격이 있을 겁니다 대비 하십시오”라는 쪽지를 남기며 이영희(송하윤 분)간의 애정을 표현하는 장면에 노래가 삽입 되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음원 공개 요청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에 절제된 스트링 라인과 포크가수 김대훈만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애절 함을 더하며 대중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정통 발라드다.

 
곡은 수지 '나를 잊지말아요', 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조항조 '사랑꽃'등 수많은 히트작품과 2013~2014년 2년 연속 드라마OST 최다 발표자인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이 작곡을 맡았고 감성어린 노랫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작사가 박미주의 진심어린 가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생에 첫 OST를 가창한 가수 김대훈의 꿈이 이루어졌듯 극중 주인공들의 시련을 극복하는 장면에 어우러진 명품 발라드가 나왔다”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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