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고원희, 하지원 남자친구 최정원과 결혼…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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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2 00:00  |  수정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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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고원희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제공
'너를 사랑한 시간'
배우 고원희는 지난 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 하지원의 회사동료이자 극중 하나(하지원 분) 남자친구 호준(최정원 분)과 결혼을 하는 윤민지 역으로 첫 등장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고원희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원희가 맡은 윤민지 역은 극중 정하나(하지원 분)의 직장동료로 욕심 많고 애교 많은 철부지 공주님 캐릭터에 백치미까지 더해 그 동안 보여 진 단아한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하며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에 고원희는 “그 동안 맡은 배역과는 다른 역할로 설레면서도 긴장되지만 많은 기대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고원희는 tvn ’SNL코리아6’ 새로운 크루로 합류 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며 다색(多色)의 매력을 보여 주고 있으며, 지난해 KBS1 저녁 일일 “고양이는 있다”에서 지은 역으로 출연했으며 JTBC‘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영화‘찌라시’, 최근 종영한KBS2 수목드라마 ‘왕의얼굴’ 에선 인목대비役으로 안정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알리며 2015년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으며 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학교의 비밀과 관련된 핵심인물인 시즈코란 역을 맡아 사건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만드는 인물로 관객들의 호기심 또한 자극하며 극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 시킴으로 주목 한바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4일) 토요일 밤10시 3회가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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