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창엽, 윤해영에 딱 걸려…정이연의 낚시에 걸려든 이해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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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3 00:00  |  수정 2015-07-03

20150703
사진: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가 정이연의 낚시에 걸려들었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89회 3일(금) 오전 방송에서 덕희(윤해영 분)는 밤에 몰래 씻고 나오는 정훈(최창엽 분)을 발견하고 신고하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덕희가 신고하려하자 은아(정이연 분)는 경찰을 부르면 자신이 정훈이를 데려오고 숨겨줬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하며 덕희를 설득했다.


민자(오미연 분)는 은아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은아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면서 복수를 위해 참고있는 거라고 이야기했다.


은아는 덕희를 위로하고, 덕희가 가지고 온 명주(박현숙 분)네 재산을 돌려주고 인연을 끊고 사는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덕희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이야기했다.

향숙(김도연 분)은 밤새 집에 있었던 일을 안성댁(정경순 분)에게 이야기하고, 사실을 알게 된 명주는 덕희의 집으로 찾아갔다.

명주는 덕희에게 정훈이를 건드리지 말라며 정훈이를 위한 방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미쳤냐고 말하는 덕희에게 명주는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자신도 덕희의 집으로 들어와 살겠다고 했다.

한편, 용택(김명수 분)은 화장품을 슈퍼마켓에서 팔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영희(송하윤 분)와 슈파마켓 조합장을 찾아가 유통을 하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덕희는 걱정을 하고, 만수(정희태 분)는 시작도 못하도록 막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만수는 조합장을 찾아가 돈을 건네고, 일을 처리했다.

비너스화장품은 튜브로 만든 핸드크림을 완성하고, 영희는 슈퍼마켓 조합장을 찾아가지만 진주화장품을 받기로 했다면서 거절 당했다. 유통창구가 막힌 비너스화장품. 동수(김민수 분)는 인호(이해우 분)를 만났다.

인호는 덕희 때문에 판로가 막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합장에게 손을 쓴것 같다고 말했다. 인호는 증거를 확보해야겠다고 말하고, 증거를 찾아내 그걸로 싸워보자고 말했다.


또한 인호네 집을 찾아갔다가 이순(박소정 분)이 쇼핑을 다녀오는 것을 목격하고, 집으로 찾아가 이순과 혜영(홍예은 분)의 거짓말을 확인한 은아는 인호를 의심하고 일부러 만수가 조합장에게 받은 영수증을 흘렸다.

은아의 낚시에 걸려든 인호는 영수증을 가지고 나가 영희를 만나 영수증을 건넸고 인호를 미행했던 은아는 이 모든 것을 목격했다.


다시 난관에 봉착한 비너스화장품과 인호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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