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공격수 조나탄, 챌린지 주간 MVP 선정

  • 조진범
  • |
  • 입력 2015-07-04   |  발행일 2015-07-04 제20면   |  수정 2015-07-04
대구FC 공격수 조나탄, 챌린지 주간 MVP 선정

대구FC의 골잡이 조나탄이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조나탄은 지난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천금 같은 왼발 슛을 성공시켜 대구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는 조나탄의 골에 힘입어 2위로 도약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조나탄에 대해 “경기 내내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골을 노린 킬러의 모습이었다. 강한 공격 의지로 종료 직전 결승골을 작렬시켰다”고 평가했다.

베테랑 공격수 노병준과 수비수 이준희는 위클리 베스트 11에 뽑혔다.

조나탄의 결승골을 도운 노병준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팀을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희는 상대의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