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 동시 북상중, 한반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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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6 08:15  |  수정 2015-07-06 08:15  |  발행일 2015-07-06 제1면
20150706
사진=태풍 북상중[방송캡처]

태풍 소식에 관심이 높다.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가 동시에 북상하면서 긴장감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오늘(6일) 밤부터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5~10mm 정도로 비는 8일까지 계속되다가 차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9일과 10일에는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제주도의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간날씨는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상호작용에 의해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다. 이에 기상청은 강수구역의 변동 가능성이 있을 전망이니 기상청 날씨를 자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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