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포토] 방생가는 길

  • 문순덕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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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15   |  발행일 2015-07-15 제12면   |  수정 2015-07-15
[추억의 포토] 방생가는 길

방생 가는 여인이 방생에 필요한 물건을 날라다 주는 지게꾼과 함께 달성군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로 가고 있다. 지금은 관광버스나 승용차로 손쉽게 이동하고 물건을 옮길 수 있지만,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1970년대에는 수레·지게 등이 물건을 운반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물고기를 놓아주기 위해 힘들게 방생지(放生池)를 찾은 여인의 자비로움이 느껴진다.

글=문순덕 시민기자·사진=이종용씨(대구시 북구 침산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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