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포항 구룡포 바닷가에서 아이들이 팬티만 입고 모래사장을 질주하고 있다. 그 당시만해도 수영복을 입는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바닷가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모래사장이 유일한 놀이터인 셈이었다. 요즈음 아이들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글=문순덕 시민기자 사진=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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