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후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어떤 선택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할 것인가를 맞춤형으로 자세하게 무료 상담해 주는 노후준비서비스를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무상담뿐 아니라 건강·여가·대인관계에 이르기까지 노후준비에 필요한 진단을 한번에 점검해 준다.
김나희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 과장은 “시중 보험사의 상품가입을 권하는 상담이 부담된다면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를 이용해 객관적이고 공익적인 재무설계를 받아볼 수 있다”면서 “국민연금 노후준비 상담 직원들은 국제재무설계사(CFP) 등 노후설계 상담관련 전문 자격증을 보유해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의 노후준비 상담 및 교육은 국번없이 ‘1355’로 신청하면 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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