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대경연 세미나 개최, 지역불균등 개선방향 등 발표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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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27 08:37  |  수정 2015-07-27 08:37  |  발행일 2015-07-27 제28면
대구 新교통체계 확충과 도시발전 방향 모색
경북대·대경연 세미나 개최, 지역불균등 개선방향 등 발표
23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1층 경하홀에서 경북대와 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신교통 확대 방향과 과제’란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총장 직무대리 손동철)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2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신교통 확대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처음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건설한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대구의 신교통수단 등장에 따라 지역 신교통 체계의 확충과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권은희·류성걸 국회의원과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계분석연구팀장이 ‘신교통수단의 개발현황과 확대 가능성’, 이철우 경북대 교수가 ‘대구 도시철도체계 및 지역불균등 실태와 개선 방향’, 최영은 대구경북연구원 도시안전실장이 ‘新대구를 위한 신교통 확대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대구시 교통체계 실태와 신교통수단 도입 계획 등 대구시 대중교통 기본계획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 도시철도체계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짚어봤다.

이어 홍원화 경북대 산학연구처장이 좌장으로 신동진 영남대 교수, 안용모 대구시 전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이시철 경북대 교수,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본부장, 정성용 대구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등이 토론을 벌였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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