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파출소 순찰2팀, 2분기 ‘대구 베스트’선정

  • 노진실
  • |
  • 입력 2015-07-28 08:34  |  수정 2015-07-28 08:34  |  발행일 2015-07-28 제28면
다사파출소 순찰2팀, 2분기 ‘대구 베스트’선정
대구지방경찰청이 실시한 ‘2015년 치안순찰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달성경찰서 다사파출소 직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시민이 안전한 치안을 다짐하고 있다.
<다사파출소 제공>

대구 달성경찰서 다사파출소(소장 이재환)가 올해 2분기 대구지방경찰청 주관 치안순찰평가에서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다사파출소 순찰2팀(팀장 임재갑)은 대구경찰청이 산하 199개 지역 경찰 순찰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협력치안 활성화 △팀워크 향상도 △112신고 현장검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1위에 올랐다.

다사파출소가 관할하는 지역에는 6만5천여명이 살고 있으며, 세천리 성서5차 산업단지, 지하철역 3곳, 강정고령보 등을 두고 있어 치안수요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에 다사파출소는 지역실정을 감안해 근린생활 치안솔루션을 통해 성폭력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자전거 순찰대·참꽃농촌안전협의회·시민경찰대 등 민간단체와의 협치를 강화해 치안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재환 다사파출소장은 “순찰2팀의 팀장과 팀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덕분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한 치안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치안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다사파출소는 지난해에는 치안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돼 ‘경찰의 날’(10월21일)에 대구경찰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노진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