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실종에 눈물흘리던 문성호, 우월한 슈트발로 '반전매력' 발산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07-30 00:00  |  수정 2015-07-30

20150730
사진:'가면' 남집사 문성호의 페이스북
'가면'이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가운데 남집사 문성호의 슈트발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섬세함 가득한 남집사 역할로 활약 중인 배우 문성호가 세트장에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문성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문성호는 남집사의 트레이드 복장인 더블 슈트에 포인트 나비넥타이로 옷의 맵시를 살렸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우월한 기럭지를 통해 슈트발을 과시했다.

                               

‘가면’에서 문성호는 남철역으로 집안일을 총괄 관리하는 집사로 등장한다. ‘내가 없으면 집안이 안 돌아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한 집사로, 굉장히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은 것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 디테일하게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절벽에서 흔적만 남긴 채 사라진 지숙,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던 민우의 손엔 지숙의 피 묻은 옷 조각만 남아 있고, 민우는 지숙이 죽었을 리 없다고 분노하며 지숙을 찾기 시작한다. 이때 문성호는 수애의 실종에 안타까워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남성적인 겉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