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역에 5년 만에 새마을호가 다시 정차한다.
칠곡군과 왜관역은 1일부터 최신형 전동열차인 ‘ITX-새마을’ 열차를 하루 왕복 4회 정차한다고 밝혔다. 새마을호는 2010년 11월 이후 왜관역 정차가 중단됐다.
5개의 객차에 총 318좌석으로 구성된 ‘ITX-새마을’ 열차는 고속운행에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휠체어석과 수유실, 물품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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