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1∼31일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김천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 제안사업도 접수한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등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제안사업 타당성, 효과성, 공익성 등을 검토해 201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했고, 올해부터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한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사업을 많이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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