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 기원 대음악회'

  • 입력 2015-08-02 09:42  |  수정 2015-08-02 09:42  |  발행일 2015-08-02 제1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대음악회 '하나를 위한 노래'가 오는 12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회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도립국악단, 경주 등 6개시 9개 예술단 500여명이 출연한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이 2008년 뉴욕필하모닉케스트라가 평양에서 공연해 김동을 안겨 준 민족의 노래 '아리랑'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도립교향악단과 6개 시립합창단이 '독립군가' '조국행진곡' 등 광복군가, '광야에서', '내 나라 내 겨레' 등 애국가요에 이어 안익태의 '코리안판타지'로 감동을 선사한다.


 대구경북성악가협회 중창단이 '선구자'와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 주고 최양식 경주시장이 광복70주년 기념 축시를 낭송한다.
 무료 공연이고 경주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 또는 ☎1588-4925, 054-779-6091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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