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 ‘대가야 연가’ 제작… 고령군, 지상파 등서 홍보 계획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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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3 07:38  |  수정 2015-08-03 07:38  |  발행일 2015-08-03 제10면

[고령] 고령군은 지역을 상징하는 대중가요 ‘대가야 연가’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가야 연가는 고령출신 가수 배훈씨가 노래하고, 이재인씨가 작곡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가야금의 연주 소리가 반주 곳곳에 삽입됐고, 낙동강과 금산재, 딸기향 등 고령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를 넣어 홍보 효과를 배가시켰다. 장르는 트로트로, 듣는 순간 어깨춤이 절로 나올 만큼 신나는 리듬과 쉬운 멜로디로 꾸며졌다.

군은 향후 지상파와 SNS, 군정 주요행사 등에 이 노래를 활용해 지역홍보는 물론 주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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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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