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첫 스릴러 영화 도전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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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3 07:52  |  수정 2015-08-03 07:52  |  발행일 2015-08-03 제18면
고아성, 첫 스릴러 영화 도전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를 통해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후 잠적했던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다. 평소 스릴러를 좋아한다는 고아성은 극 중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턴사원 이미례 역을 맡았다. 대기업 정직원을 꿈꾸며 꿋꿋이 인턴 자리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새로 들어온 다른 인턴 사원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내가 좋아하면서 원했던 독특한 스릴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고아성은 “그동안 한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재미에 푹 빠져 지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화 ‘괴물’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등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 덕분에 ‘오피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8월 개봉 예정.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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