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주 문화진흥원 협약 “전통문화 융합벨트 구축”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은 동서광역권 전통문화 융합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경북·전북지역 광역협력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간 인프라 및 인력풀 공동사용 △관련분야 정보 교류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동서광역권 전통문화 융합벨트는 안동·전주 중심의 광역권 클러스터 융합지역 구축 사업으로, 한류 3.0(K-Culture)을 연계한 전통문화자원 중심의 한류 4.0 시대에 대비해 전통문화자원 초광역 융합거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준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국비 지원 건의를 통해 동서광역연계 융합한류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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