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귀금속가공 등 30개 국가기술자격 종목 확정 과정평가형

  • 입력 2015-08-09 14:43  |  수정 2015-08-09 14:43  |  발행일 2015-08-09 제1면
기계 15개 외에 산업 전 분야 15개 추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4개 부처는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행 종목 30개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행되고 있는 기계 분야 15개 종목과 더불어 내년에는 용접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15개를 추가해 총 30개 종목이 시행된다.


 내년까지 모든 특성화고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할 예정인 점을 감안해 특성화고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사 위주로 종목을 추가했다.


 추가된 종목은 용접산업기사 등 산업기사 3종목, 귀금속가공기능사 등 기능사 11종목, 서비스 1종목 등이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NCS에서 제시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훈련과정에서 숙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훈련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교육·훈련생이 합격기준을 통과하면 국가기술 자격증을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기술 자격제도로 지난해 5월 도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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