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

  • 윤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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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0 09:07  |  수정 2015-08-10 09:08  |  발행일 2015-08-10 제24면
20150810

◇…수애가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한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 과정을 다룬 ‘국가대표2’를 통해서다. 전국 850만 관객을 동원한 ‘국가대표’(2009)의 그 두 번째 이야기인 ‘국가대표2’는 탈북자 출신부터 쇼트트랙 퇴출선수, 아줌마, 중학생까지, 경력과 사연도 각양각색인 선수들이 모여 국가대표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극중 수애는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출신인 팀 에이스 지원 역. 기존의 우아함을 벗고 격렬한 아이스하키 세계에 뛰어든 그녀는 거친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혼을 불사르는 아이스하키 선수로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가면’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그녀. 이번에도 ‘대체불가 수애’의 흥행파워를 보여줄지 지켜본다. ‘슈퍼스타 감사용’(2004), ‘마이 뉴 파트너’(2007)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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