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 올해도 대박…79만명 방문 경제효과 242억원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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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1 07:26  |  수정 2015-08-11 07:26  |  발행일 2015-08-11 제12면
봉화은어축제 올해도 대박…79만명 방문 경제효과 242억원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7회 봉화은어축제’에서 피서객들이 은어반두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17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은어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는 79만8천여명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42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은어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은어잡이체험 기회를 크게 확대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나비·반딧불이 체험관과 은어주제관 등을 운영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은어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 축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봉화군을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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