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인여성’ 창립…미래女아카데미 동창회서 전환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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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0 07:59  |  수정 2015-08-20 07:59  |  발행일 2015-08-20 제21면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가 사단법인 ‘대구미래인여성’으로 전환해 지난 17일 대구MBC 콘퍼런스룸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2011년 제1기를 시작한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현재 총 5기까지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여성 130여명이 강의를 들었다. 이들은 강의를 듣고 난 이후 재능기부와 재정기부를 통한 자원봉사와 어려운 이웃돕기, 국군장병 위문사업 등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1월에는 대구여성영화제를 개최해 반향을 일으켰다.

김혜경 대구미래인여성 회장은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각자 역할에 충실한 분들이 모여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왔다”며 “이제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만큼 회원 각자의 재능을 체계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대구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 위해 공신력을 가지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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