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예천 첫 벼베기…추석용 햅쌀로 판매

  • 마창성,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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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5 07:32  |  수정 2015-08-25 07:32  |  발행일 2015-08-25 제10면
의성·예천 첫 벼베기…추석용 햅쌀로 판매
의성군 구천면 내산들에 있는 조생종벼 시범단지에서 올해 의성지역 첫 벼가 수확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예천] 24일 의성군과 예천군에서 첫 벼베기가 실시됐다.

이날 의성군 구천면 내산들 조생종벼시범단지(대표 박상용·조생종 벼 생산단체)에서 수확된 벼는 추석용 햅쌀로 판매하기 위한 것이다.

총 규모는 80t으로, 일반쌀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으로 서의성농협에 계약판매될 예정이다.

또 예천읍 권오귀씨가 경작하는 11㏊의 논에서도 조생종 한설벼가 첫 수확됐다. 예천군은 이달말까지 68농가에서 재배한 조생종 벼 42㏊를 수확해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달성유통센터 등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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