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도청 공사현장서 전선 1900만원어치 훔쳐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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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7   |  발행일 2015-08-27 제12면   |  수정 2015-08-27

[예천] 예천경찰서는 26일 경북 신도청 공사현장 자재창고에 들어가 전선을 훔친 A씨(43)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늦은 밤시간을 이용해 호명면 경북 신도청 청사 공사현장의 자재창고에 몰래 들어가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전선을 잘라 1천9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전선을 고물상에 팔아 넘겨 생활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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