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정展…자연 소재 ‘그린 라이프’ 연작

◇…자연의 생명력과 찬란한 빛을 특유의 마티에르와 미적 감각으로 표현해온 곽윤정 작가의 개인전 ‘그린 라이프(Green Life)’가 오는 9월1일부터 25일까지 소헌컨템포러리(대구 중구)에서 진행된다.

도시의 일상을 이야기하던 ‘컬러풀(Colorful)’ 연작을 선보인 곽 작가는 최근에는 자연 속에 담긴 이야기와 자연 속 우리의 일상을 ‘그린 라이프’ 연작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종전의 녹색조의 그림에 동백꽃과 인물, 고양이 등 좀더 다양한 일상 속의 소재들을 담아냄으로써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희망을 찾으려 한다. (053)253-0621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