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 영남대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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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8 07:52  |  수정 2015-08-28 07:52  |  발행일 2015-08-28 제21면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 영남대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
지난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노석균 영남대 총장(왼쪽)이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가운데)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56)이 영남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곽 회장은 금융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곽 회장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져 가는 금융상품들을 고객의 입장에서 선별하고, 추천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금융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근호 회장은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계기로 훨씬 더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한민국 금융 산업 발전은 물론, 소외되어 있는 금융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착한 마케팅으로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며 “에이플러스그룹은 진정성 있는 기업 문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학위수여 소감을 밝혔다.

곽 회장은 1957년 왜관 태생으로, 영남고, 영남대(공업화학과 76학번)를 졸업했다. 2007년 종합 금융 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러스그룹을 설립했으며, 창립 8년 만에 임직원 및 영업인력 6천여명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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