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키스로 시청률 쑥쑥, 달달한 로맨스 시작과 시청자 관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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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8 13:02  |  수정 2015-08-28 13:02  |  발행일 2015-08-2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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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팔이 주원 김태희 키스[방송캡처]

용팔이 주원 김태희의 키스가 시청률을 올렸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용팔이'는 2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9.2%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또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20.4%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김태희 분)과 태현(주원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두 사람은 이날 첫 키스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8%, KBS 2TV '어셈블리'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용팔이’에서 김태현(주원 분)은 한도준(조현재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의 장례식을 치르려 하자 한여진을 성당으로 탈출시켰고 “죽은 사람 질투하기 싫다”며 한여진의 죽은 약혼자를 언급했다. 그와 함께 김태현은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남기고 떠났다.


그렇게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의 인연이 끝난 듯 보였지만 이어 한여진은 그 전화로 김태현에게 전화를 걸어 재회한 것. 그날 밤 한여진(김태희)은 김태현(주원)에게 “죽은 사람 미워하지 마라. 그 사람 나 때문에 죽었다. 남들에게 3년은 긴 시간이겠지만 내 상처는 조금도 아물지 않았다. 내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주원)은 “경찰이 병원까지 날 추적해왔다. 한도준은 네 장례식을 치를 거다. 그 때까지 속일 수 없다”며 앞서 한여진(김태희)을 홀로 성당에 남겨두려 한 진짜 이유를 고백함과 동시에 “그런데 왜 내게 전화를 걸었냐”고 물었다.


김태현(주원)의 질문에 한여진(김태희)은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라며 세상에서 한 번 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다”고 답하며 김태현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여진의 답에 감격한 김태현은 그의 입에 입술을 맞췄다.


네티즌들은 "용팔이 주원 김태희 키스, 비가 질투 안하나?""용팔이 주원 김태희 키스, 달달하네""용팔이 주원 김태희 키스, 시청률 쑥쑥"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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