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 지난 7월 행사 (안동시 제공) |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8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영화나들이'를 실시한다.
8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노인세대의 모습과 가족사랑을 그린 '장수상회' 영화 관람과 '할매․할배님께 가족사랑엽서 쓰기 및 낭독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조부모를 포함한 가족 200명이 참여하며,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고, 할매할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함께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할매․할배 날'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전 9월 19일에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교육, '세대공감 소통교육 및 전통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청남 권영한' 선생의 밥상머리 교육과 전통놀이, 먹거리 체험이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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