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SK텔레콤이 KT 꺾고 대회통산 4회 우승, 조은정의 결승전 응원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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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30 09:55  |  수정 2015-08-30 09:55  |  발행일 2015-08-3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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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은정 롤챔스 결승전 응원[조은정 sns]

롤챔스 결승전이 화제다.


SK텔레콤 T1이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이하 ‘롤챔스’)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2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롤챔스’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를 꺾고 대회 통산 4회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정규시즌 및 결승전 MVP 수상자가 발표됐다.


먼저 정규시즌 MVP는 1400점의 MVP 포인트를 획득한 KT 김찬호가 차지했고, 결승전 MVP는 SKT 이상혁에게로 돌아갔다. 


이들은 한 무대에 올라 각각 상금 5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이미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거머쥔 SKT는 롤챔스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 원도 거머쥐게 됐다.


전 세계 롤 프로게임단들의 국가 대항전이 펼쳐질 롤드컵은 오는 10월초부터 유럽 4개국에서 진행된다.


한편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가 SNS로 근황을 알렸다.


조은정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촬영된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롤챔스 큐 카드를 손에 든 채 셀카를 남긴 조은정은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라며 SK텔레콤 T1와 KT 롤스터의 승부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뒤이어 “역시나 벌써부터”라며 떨리는 심경을 내비친 조은정은 청초한 미소와 함께 “같이 봐요”라는 태그를 덧붙여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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