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등 최대 125만원 절세… 농협 ‘노란우산공제’상품 판매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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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31   |  발행일 2015-08-31 제10면   |  수정 2015-08-31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규희)는 다음 달 1일부터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공제’상품을 판매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의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기존 소득공제상품과 별도로 연간 납입금액 중 최대 300만원까지를 추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25만원의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납입금액 전액에 대해 연복리 적용과 가입 시부터 2년간 월납입금의 150배까지 보장받는 단체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규희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하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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