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문대 수시] 대구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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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31 08:14  |  수정 2015-08-31 08:14  |  발행일 2015-08-31 제16면
간호학과는 일반전형에 한해 최저학력기준 적용
20150831
우상규<대구과학대 입학처장>

국내 최대 ‘간호교육센터’ 완공
9월19일 진로진학·체험박람회

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인 대구과학대(총장 김향자)는 올해 수시1차 모집에서 55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한 23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586명 중 1천165명(73.4%)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561명, 특별전형 186명, 특기자전형 418명 등이다.

학생부성적 100%와 면접점수, 가산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체험활동을 통해 이수증을 받은 학생에 한해 5점의 가산점도 부여한다. 특별전형을 지원하는 학생 중 해당 자격증소지자 또는 입상 및 수상 경력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간호학과는 일반전형에 한해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면접은 10월17일에 실시한다. 2011년 교육부로부터 4년제 학사학위 승격 인가를 받은 간호학과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30명 증원 인가를 받아 정원내만 230명을 모집하며, 정원외(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대학 졸업자) 전형을 합치면 320명 이상을 선발한다.

대구과학대는 올해 세 번째로 9월19일에 ‘대구과학대학교 2015 EXPO 진로진학·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도 학과별 체험활동을 한 학생들은 체험활동 이수증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한 전 학과에 가산점 5점이 부여된다.

대구과학대의 학생복지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전학과(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제외)의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일반·특별전형 정합격자에게 수업료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을 지원하며,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는 수시 및 정시모집의 일반·특별전형 정합격자 중 상위 50% 이내의 합격자에게 수업료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을 지원함으로써 반값등록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 환경이 좋은 인재를 만든다’는 기치 아래 학생복지시설 개선으로 다목적 인조잔디운동장과 영송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 멀티 학생체육시설을 구축했으며, 1천100명의 신입생들이 기숙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대학본부건물 2천425.36㎡(약 734평)의 공간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시뮬레이션랩인 NEST센터(간호전문교육센터)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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