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문대 수시] 포항대

김제간<포항대 입학처장>

4년간 포스코 등 576명 취업
수시등록자 입학금 장학 혜택

포항대(총장 정창조)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는 헌신한다, 제자들의 꿈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대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참여를 통해 현장맞춤형 우수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전공실무형 인재양성 교육과 현장맞춤형 우수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가동으로 대기업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현대제철<주>, 포스테이타<주>, 세아제강<주>, 포스코건설<주>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포항철강공단의 700여개 중소기업과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해 ‘인턴십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라는 취업목표에 부응하는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최근 4년간 POSCO그룹, 현대그룹, 세아그룹, LG그룹, 종합병원 등에 576명이 취업하였고, 지역의 강소기업에도 1천20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포항대는 201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900명)의 90%인 810명을 수시1차 모집에서 선발한다. 기계시스템과는 137명, 전기에너지과 85명, 제철산업과 108명, IT전자과 29명, 국방전자통신과 28명, 철강산업경영계열 57명, 관광호텔항공과 24명, 사회복지과 48명, 군사항공계열 38명, 외식호텔조리 산업과 2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3년제 학과인 유아교육과 62명, 보건행정과 24명, 치위생과 38명, 물리치료과 48명, 작업치료과 19명, 응급구조과 29명, 간호과 52명을 선발한다.

입학전형 성적반영 방법은 고교 1·2·3학년의 성적을 각각 30%, 40%, 30%의 비율로 반영하며, 면접 점수 반영률을 높였다.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으로 관심 학업분야에 대한 열정과 기본 소양,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뽑겠다는 의도다.

포항대는 2014년 약 64억8천179만원의 교내외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재학생 1인 평균 약 255만원에 달한다. 특히 2016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가산인재육성장학’은 수시모집 등록자에게 입학금 장학 혜택을 제공해 등록금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본인을 포함하여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일 경우 지급되는 다자녀 장학, 만학도를 위한 만학장학, 직장인을 위한 형설장학, 저소득을 위한 사랑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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