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상반기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31일 상주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208개 센터 중 2위를, 경북도내 시군구 센터 가운데는 1위를 차지했다.
여성가족부는 전문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지난 5∼7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3회씩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해 최초 수신상태, 상담진행·응대태도, 끝맺음 등 전화응대 친절도를 조사했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 평균 91.1점보다 훨씬 높은 99점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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