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0월부터 음식쓰레기 종량제 실시"

  • 입력 2015-09-01 10:19  |  수정 2015-09-01 10:19  |  발행일 2015-09-01 제1면

 경북 안동시는 다음 달부터 4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전자태그 인식방식(RFID)으로 음식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계량장비에 가구별 RFID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버린 양만큼 수수료를 내는 것이다.


 수수료는 음식물쓰레기 ㎏당 35원이다.
 시는 이달 중 음식물쓰레기 수거 기기를 공동주택에 설치하고 가구별로 카드를 나눠준 뒤 사용 방법 등을 홍보를 할 예정이다.


 남창호 안동시 청소행정과장은 "종량제 빠른 정착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이 섞이지 않도록 해 배출하는 등 시민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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