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잠수교 이진아 공항 가는 길과 박진영, 가수보다 박진영이 더 화제

사진=정승환 잠수교와 이진아 공항가는 길[티저영상 캡처]

박진영이 정승환 잠수교와 이진아의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에 모두 출연, 화제가 되고 있다.

'K팝스타' 심사위원 박진영이 제자 정승환, 이진아 함께 찍은 '잠수교',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5일 박진영과 ‘K팝스타’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진아가 함께 작업한 티저 ‘공항 가는 길’을 공개한 데 이어, 8월 31일에는 박진영과 정승환이 작업한 '잠수교'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

‘잠수교’ 티저 영상에는 잠수교에서 한강을 바라보던 박진영이 정승환에게 "반포대교와 잠수교 중 뭐가 먼저 생긴지 알아?"라는 질문을 던졌다. 정승환은 박진영의 질문에 "뭐가 먼저 생겼는지가 중요한가요?"라는 답을 했다. 이에 박진영은 "이게 다 음악적 영감과 관련이 있지"라며 정승환의 음악적 멘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에는 공항으로 향하는 박진영과 이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아가 비행기를 쳐다보며 감탄하자 박진영은 “놀러 가는 게 아닌, 영감 받으러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진아가 “제주도라도 가자”라고 하자 박진영은 “여기는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 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승환 잠수교 이진아 공항 가는 길과 박진영, 박진영 바쁘네""정승환 잠수교 이진아 공항 가는 길과 박진영, 이진아 목소리 매력있다""정승환 잠수교 이진아 공항 가는 길과 박진영, 개성이 넘치는 노래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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