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초급간부, 당구장서 카드 도박하다 적발

  • 입력 2015-09-02 00:00  |  수정 2015-09-02

 경기 광주경찰서는 카드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현직 경찰관 A(55)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29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모 당구장에서 지인 3명과 판돈 30만원 상당의 도박(훌라)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위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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