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고 부수고' 동네서 상습 행패 30대 여성 구속

  • 입력 2015-09-02 21:57  |  수정 2015-09-02 21:57  |  발행일 2015-09-02 제1면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동네 주민 등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상해 등)로 A(38·여)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께 창원시 의창구 소재 세들어 사는 집의 주인 B(37)씨가 평소 자신을 피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창고 유리창을 부수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 우체국을 찾아가 2차례나 업무를 방해했으며, 차량 견인기사를 폭행해 상처를 입히고 창원서부경찰서 경찰관을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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