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 브랜드 부문 大賞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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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8 08:21  |  수정 2015-09-08 08:21  |  발행일 2015-09-08 제28면
봉화군,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 브랜드 부문 大賞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혁신진흥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혁신진흥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문화관광 브랜드 대상은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관해 각 분야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

봉화군은 ‘산림휴양도시’로 성공적인 은어 및 송이 축제 개최와 백두대간 협곡열차, 전국 최초의 산림탄소 순환마을 등 혁신적인 정책추진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량산 일대에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조성과 전국 최다 보유의 정자를 활용한 누정휴문화누리사업을 추진해 단순 관광에서 체류형 웰빙 관광지로 변신을 꾀하는 정책이 주목받았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대상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휴양을 통한 힐빙(heal-being)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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