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왼쪽)와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가 롯데관광 본사에서 관광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고령군 제공> |
고령군과 롯데관광개발<주>은 최근 서울 광화문 롯데관광 본사에서 ‘고령군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우륵박물관, 대가야체험축제 등 고령군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롯데관광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군은 상품개발에 필요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롯데관광의 코레일 관광개발사업 등 타 사업영역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주>은 44년간의 여행 노하우와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선두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고령=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