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직접 조성 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16필지(1만2천224㎡)가 최근 평균 4.3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100% 분양 완료됐다.
이번에 분양한 지원시설용지는 단독주택,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자동차 관련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허용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100% 분양에 이어 지원시설, 공공시설, 주거시설 용지 등 모든 용지를 10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이러한 성공적인 분양을 토대로 성주군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도·농복합형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낙찰자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성주군청 산업단지개발추진단으로 방문해 분양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성주1일반산업단지와 연계돼 94만9천㎡의 대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여서 기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