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동구인賞에 이태원·이연미·김일태씨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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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1 08:26  |  수정 2015-10-01 08:26  |  발행일 2015-10-01 제28면
자랑스러운 동구인賞에 이태원·이연미·김일태씨
이태원씨
자랑스러운 동구인賞에 이태원·이연미·김일태씨
이연미씨

대구 동구청은 ‘2015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로 이태원씨(50), 이연미씨(여·53), 김일태씨(68)를 선정했다.

이태원씨는 헌혈증을 백혈병이나 골수병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주민의 귀감이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씨는 자신의 식육점에 헌혈증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고기를 무료로 선물하는 방식으로 헌혈증을 모았다.

이연미씨는 주민자치위원, 자율방재단장, 민간사회안전망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노인회관 급식 봉사, 적십자 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일태씨는 25년 동안 지역 내 봉사단체에 몸 담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교통안전지킴이·자율방범활동·청소년선도활동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2015 구민 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열린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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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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