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정은우 친부에 대해 이엘리야에게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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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1 00:00  |  수정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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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돌아온 황금복′신다은이 심혜진과 이엘리야 모녀의 실체를 폭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79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이 강태중(전노민 분) 앞에서 백리향(심혜진 분)과 백예령(이엘리야 분) 모녀의 실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졋다.

이날 금복이 태중에게 예령과 리향의 방해로 엄마 은실(전미선 분)과 만나지 못했다고 말하자 리향을 또 다시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예령은 뻔뻔하게 "맞다. 제가 은실 아줌마 딸 행세를 했다. 기억을 잃은 상태로 저를 딸인 줄 알길래 실망시킬 수 없어서 그렇게 했다"고 둘러댔다.  태중이 "말도 안된다"고 믿지 않았지만 예령은 끝까지 "금복이랑 아줌마를 만나게 하면 충격 받을까봐 그랬다"고 우겼다.


하지만 그때 문혁(정은우 분)이 나타나 "거짓말이다. 예령은 재산을 노리고 은실씨에게 접근한 거다"라고 폭로했다. 격분한 태중은 예령에게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

결국 태중은 예령을 쫓아냈다. 태중은 "돈 때문에 그런 것이냐?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또한 강태중은 차미연(이혜숙 분)에게도 "당신이 연관됐다면 당장 나가라"고 통보했다.


문혁은 예령이 했던 악행을 듣고 예령 때문에 금복이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문혁은 그 뒤로 예령을 철저히 무시했다. 예령이 무릎 꿇고 빌었지만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또한 인우(김진우 분)는 예령이 했던 악행과 비리를 다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예령은 문혁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알고 있으니 이혼은 못한다고 인우의 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런 예령에게 인우는 "백리향이 매달린 김인수(선우재덕 분)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예령은 김인수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한편, 문혁은 경수(선우재덕)와 미연의 대화를 엿들었고, 자신의 친부가 경수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에 빠진 문혁은 미연(이혜숙 분)에게 "이게 무슨 소리에요?"라고 물었고, 미연은 "엄마랑 나가서 얘기해"라며 밖으로 나가려 했다.


하지만 문혁은 경수와 대화를 원했고, 경수는 문혁에게 "내가 못 할 짓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혁은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습니다. 아까 제가 들었던 얘기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경수는 "맞아요"라며 "내가 네 친아버지다"고 울먹였다.  
 
이에 자리에서 일어난 문혁은 돌아서 나가려 했고, 경수는 "미안하다. 날 좀 이해해줄 수 없겠니?"라며 손을 붙잡았다. 하지만 문혁은 이를 뿌리치고 나갔다.

문혁이 친부가 누구인지 알게 됐고 예령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될 것인지가 궁금한 가운데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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