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맛고을 거리’ 조성 착수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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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2 07:35  |  수정 2015-10-02 07:35  |  발행일 2015-10-02 제10면

[예천] 예천군이 신도청시대를 맞아 도심재생을 위한 핵심사업인 ‘맛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예천읍 도심을 가로질러 수십년간 정착된 음식상가 밀집지역을 독특한 전통과 특별한 맛을 간직한 음식·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다. 예천읍 맛고을길 일원(제주복집~학원사) 560m 구간을 활력이 넘치는 명품 특화거리로 조성하게된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6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징관문과 경관가로등을 설치하고 간판개선, 도시가스 배관 및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공간(벽화·소무대·이색분수 등) 확충과 가로수 식재, 주차장 3곳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문화의 거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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