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메뚜기 정체는 배우 이재은,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황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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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5 08:20  |  수정 2015-10-05 08:20  |  발행일 2015-10-0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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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이재은[방송캡처]

복면가왕 메뚜기의 정체는 배우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메뚜기와 태권브이는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메뚜기와 태권브이는 무대에 올라 김동률-이소은의 듀엣곡 ‘기적’을 열창했다.


이후 판정단 투표가 진행됐고 MC 김성주는 “복면가왕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놀라운 투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승자는 94대 5로 승리를 거둔 태권브이였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복면가왕 사상 가장 큰 표차다”고 설명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장윤정 ‘꽃’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은 메뚜기는 데뷔 30년차 배우 이재은이었다. 이재은은 득표수에 대해 “서운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에 출연한 '태권브이'의 정체가 황치열과 뮤지로 좁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브이는 '메뚜기도 한철'과 1라운드에서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을 열창했다.


특히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역대 최다 득표인 94표를 받아 5표를 받은 메뚜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메뚜기는 가수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태권브이의 정체에 대해 지상렬은 유아인이라고 주장했으며 김새롬은 "무조건 잘생긴 사람, 목소리로는 강하늘이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 역시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고 황치열 혹은 뮤지, 스윗으로우의 성진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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