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새' 최상훈, 오현경 의심…오현경, 김유석에 납치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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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5 00:00  |  수정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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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처
'울지 않는 새' 오현경이 납치당했다.

5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연출 김평중, 극본 여정미)에서는 박의원(최상훈 분)이 천미자(오현경 분)가 스티브를 죽게 했다는 박성수(강지섭 분)의 말을 듣고 점차 미자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의원은 “스티브라는 자의 죽음과 관련해서 천실장도 관련되어 있냐”며 본격적으로 추궁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미자는 강태풍 회장이 자신을 해치려고 사람을 보냈다며 아마 자신이 시킨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스티브를 죽인 후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고 말해 피해자인 척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CCTV 영상이 사라졌다는 말에 당황하는 미자와 유미(백승희 분). CCTV 영상을 찾기 위해 사건현장을 찾은 유미는 미자에게 전화를 걸어 “CCTV 영상이 사라졌다”고 전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건현장 CCTV를 확보하기 위해 사건 현장을 찾은 하늬(홍아름 분)와 성수(강지섭 분)는 CCTV 영상을 누군가가 삭제했다는 말에 “천미자 짓일까”라고 의심했다.


사건현장을 한 번 둘러보고 오겠다던 하늬는 길에서 유미가 흘리고 간 산모수첩을 발견했고, “감히 니가 여길 왔다 가?”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늬는 태현(안재민 분)에게 찾아가 유미에게 호통을 치며 “CCTV 니가 치웠지?”라며 “당장 어디있느지 내 놓으라”며 화를 냈다.


이에 유미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연기하며 사건을 무마하고자 해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미자는 까만 차를 타고 온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되고, 납치한 사람은 강 회장으로 살아오고 있던 오남규였다. 오남규는 가죽장갑을 끼며 미자의 목을 졸라 앞으로 미자가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될지에 의문을 더했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쳐지는 복수극으로 오현경, 홍아름, 김유석, 강지섭, 백승희, 안재민 등이 출연한다. ‘울지 않는 새’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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