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안전 경북’ 3大전략 추진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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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6 07:34  |  수정 2015-10-06 07:34  |  발행일 2015-10-06 제12면
道, 7000억원 들여 인프라도 조성

경북도는 ‘365일 안전한 경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안전 경북 365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3대 안전대응 체계 구축 △6대 안전전략 프로젝트 추진 △5대 세이프 존 운영이라는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시장·학교·병원·관광지·요양시설을 5대 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과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진단한 뒤 보강한다.

또 총사업비 7천789억원을 들여 안전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국가재난안전 클러스터 사업을 선점,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7천800여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안전에 취약한 시·군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폐가정비,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행복안전지도’를 제작해 지역 및 계절별 안전지수, 재난유형별 안전도를 파악, 시·군 맞춤형 안전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허동찬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한 경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무엇보다 도민들이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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