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안동 김승현씨 ‘폭포’ 大賞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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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6   |  발행일 2015-10-06 제28면   |  수정 2015-10-06
전국 사진작가 작품 2천점 출품
영남일보 홈피에 입선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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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승현씨의 작품 ‘폭포’. <청송군 제공>

‘제7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김승현씨(안동시)의 ‘폭포’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김은란씨(대구)의 ‘나들이’가, ‘은상’은 허남영씨(대구)의 ‘절골의 가을’과 최진실씨(안동)의 ‘청송아줌마’에 돌아갔다.

‘동상’에는 주민선씨(서울)의 ‘주산지 반영’, 홍범식씨(포항)의 ‘백석탄의 세심대’, 김화분씨(안동)의 ‘수달래’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상 5점, 입선작 100점 등 모두 11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영남일보와 청송사진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18일 작품을 받아 지난 3일 대학 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 광고기획디자이너, 사진전문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뽑았다.

출품작은 청송군 산하의 대자연과 관광지, 각종 축제와 지역특산물 등을 주제로 했다. 전국에서 사진작가 500여명이 2천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입선작은 앞으로 1년간 청송군청에 전시되며, 청송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각종 행사나 홍보물로 활용된다. 영남일보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실린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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