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신라미술대전, 김해성·최승은씨 大賞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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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7 07:29  |  수정 2015-10-07 07:29  |  발행일 2015-10-07 제7면
제36회 신라미술대전, 김해성·최승은씨 大賞

‘제36회 신라미술대전’ 대상은 미술부문(수채화)에 김해성씨(52·대구 동구·사진)의 ‘천년바위’가 차지했다. 또 서예·문인화 부문(한글)은 최승은씨(의성)의 ‘성산별곡’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씨의 ‘천년바위’는 천년의 세월에도 굳건한 바위의 모습에서 신라 천년의 위상을 은유하면서도 수채화 특유의 맑은 기운과 탄탄한 구상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표현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성산별곡’은 오랜 기간 글을 써 온 작가의 내공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전시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미술부문은 6~10일, 서예·문인화·서각 부문은 13~17일 각각 열린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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