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동양화가 백주민 개인전 “여인의 내면 속 자존심 담아”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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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7   |  발행일 2015-10-07 제29면   |  수정 2015-10-07
구미 동양화가 백주민 개인전 “여인의 내면 속 자존심 담아”
백주민 여류화가의 개인전 대표작 ‘여인’

구미지역 여성 동양화가인 백주민씨(46)가 6~11일 대구 대백프라자 12층 갤러리에서 10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2010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여인과 꽃, 고양이를 주제를 다양한 동양화 기법을 구사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백 화가는 “여인의 내면 속에 감춰진 무한한 자존심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미 금오여고와 계명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백 화가는 구미지역 예술인들의 사랑방 갤러리 ‘여정’을 사비를 들여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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