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하지만 강렬한 첫인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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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8 08:02  |  수정 2015-10-08 08:02  |  발행일 2015-10-0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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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아치아라의 비밀[방송캡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이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13.1%로 1위에 올랐고 KBS2 '장사의 신0객주'가 7.8%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하지만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심상치 않은 마을 분위기와 미스테리한 사건을 보여주면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곳곳에 삽입된 긴장감을 형성하는 음악, 어둡고 채도가 낮은 화면들이 미스테리한 극적 분위기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드라마’라며 호평을 보냈고, 앞으로 이 드라마가 어떤 전개를 펼치는가에 따라 시청률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되면서 감춰져있던 마을 비밀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을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과 어울리지 않는 내용일 듯"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좀더 지켜봐야 할 듯"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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